RC 웹툰 창업실화

가족들의 동의를 얻고 바로 이현정 RC에게 연락하여, RC가 되어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. 그랬더니 이현정 RC가 도움될 거라며, 지점장을 소개해주더군요. 지점장님과도 곧 만날 수 있었지요. 지점장님과 면담하고 나니, RC라는 직업이 생각했던 거보다 꽤 괜찮을 것 같다는 예감이 들었습니다. 그리고 RC가 되는 첫 관문인 기초교육과정부터 듣게 되었습니다. 교육을 받으면서 드디어 시험을 봤고, 모범생처럼 교육 내내 열심히 듣고 복습하고~ 그래서, 바로 합격! 드디어 코드가 발급되어, 정식으로 RC가 되었습니다. 제 인생의 2막이 방금 시작된 거죠! 집에 돌아와 가족들에게 제 명함을 자랑했지요. 다음 날부터 육성지점으로 출근했습니다. 수업을 받으면서 배움에 대한 열의도 더해 갔지요. 사실 처음하는 영업이라 겁이 났는데, 육성지점에서 매일매일 진행되는 교육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. 영업 노하우와 금융 지식이 쌓일수록 자심감이 붙는 거죠. 이제 저에게도 첫 고객을 만날 시간이 다가오고 있음을 느꼈습니다. 과연, 잘해낼 수 있을까요? 겁도 납니다. 하지만 이 또한 새로운 나를 만드는 과정이겠죠?